디지털 의료의 새로운 장, AI 건강 멘토 접근성 확장
디지털 플랫폼 제공업체 Equiva와 건강 관리 플랫폼 Belong.Life가 AI 건강 멘토의 접근성을 확대하기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번 협력을 통해 환자와 보호자는 실시간 건강 상담, 의료 자료 관리, 감정적 지원 등을 포함한 맞춤형 의료 서비스를 더욱 쉽게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암 치료와 라이프스타일 개선을 위한 AI 멘토
Belong.Life는 AI 기반의 대화형 멘토를 통해 환자 지원을 제공한다. 여기에는 암 치료에 중점을 둔 'Dave'와 체중 관리 및 건강한 생활 습관 개선에 초점을 둔 'Fred'가 포함된다. 이 AI 멘토들은 Equiva의 병원 및 자택 디지털 플랫폼과 통합되어, 환자들에게 확장 가능하면서도 공감 어린 서비스로 도움을 준다.
환자 중심의 기술적 편의성 강조
AI 건강 멘토는 태블릿이나 스마트폰을 통해 접근할 수 있으며, 환자는 실시간 질문이나 의사 방문 준비, 퇴원 관련 안내 등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또한, 개인 의료 기록의 번역, 의사 소통 준비, 감정 및 행동 관리 코칭 등 환자 개개인에게 최적화된 지원이 제공된다.
전문적이면서도 따뜻한 지원을 목표로
Belong.Life의 CEO 엘리란 말키는 "Equiva와의 협력을 통해 환자가 필요할 때 원하는 장소에서 더욱 지능적이고 동정심 넘치는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Equiva의 CEO 니르 알트만은 이번 파트너십이 고급 기술과 더불어 의료 접근성과 환자 결과를 개선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덧붙였다.
의료 커뮤니티 지원에서 개인화 서비스까지
Belong.Life는 2022년에 만성 골수성 백혈병 환자를 위한 온라인 커뮤니티를 시작하며 환자가 의료 기록 관리, 임상 시험 참여, 상태 추적 등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2023년에는 Gilda’s Club Twin Cities와의 협력을 통해 암 관련 디지털 장비 보급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같은 해 민족 간 건강 형평성을 목표로 CSC와의 협력을 강화했다.
이번 파트너십은 AI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환자 중심의 의료 서비스를 혁신하고, 모든 이들에게 확장 가능하고 더욱 접근 가능한 의료 지원을 제공하기 위한 중요한 진전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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