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케어 내비게이션 플랫폼 Solace, 6천만 달러 투자 유치
헬스케어 내비게이션 플랫폼인 Solace가 시리즈 B 펀딩 라운드에서 6천만 달러의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에는 Menlo Ventures가 주도했으며, Inspired Capital, Torch Capital, Craft Ventures, 그리고 새롭게 합류한 투자사인 SignalFire가 참여했다.
헬스케어 여정을 돕는 Solace의 역할
Solace는 환자들을 전문가와 연결해 건강 관리 과정 전반을 지원한다. 이는 진단 관리, 전문의 찾기, 치료 조율, 만성 질환 관리 등을 포함하며, 환자들이 더욱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의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Medicare, 대부분의 Medicare Advantage 플랜, 일부 건강 보험 제공자를 통해서 해당 전문가들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의료 제공자들도 환자를 Solace의 헬스케어 옹호 전문가들에게 쉽게 연계할 수 있으며, Solace는 옹호 전문가들이 환자의 의료 기록을 확인하고 업데이트할 수 있도록 전자건강기록(EHR) 시스템도 제공하고 있다.
투자금 활용과 회사의 비전
이번 투자금은 전국적으로 헬스케어 옹호 전문가의 수를 늘리고 회사의 기술 및 개발 속도를 가속화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Solace의 CEO 겸 공동 설립자인 제레미 구레비츠는 "이번 투자는 헬스케어 내에서 의사소통과 환자 지원의 중요성을 입증하며, Solace의 역할과 성장 가능성을 확인하는 기회"라고 언급했다.
업계 내 경쟁 구도
Solace는 이번 시리즈 B 펀딩 이전에도 시리즈 A 단계에서 1,400만 달러를 유치했으며, 누적 투자액은 2,100만 달러에 달한다. 현재 Sharecare, Transcarent, Healthee와 같은 헬스케어 내비게이션 기업들과 경쟁하며, 환자 중심의 의료 혁신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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