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병 고위험 환자 돕는 협력 강화

Podimetrics와 HealthMed의 협력, 당뇨병 관리에 혁신적 접근

당뇨병 위험 환자를 위한 예방적 기술을 제공하는 Podimetrics가 직원 건강 및 웰니스 플랫폼인 HealthMed와 협력한다. 이번 협력으로 HealthMed의 혜택 포트폴리오에 Podimetrics의 스마트매트(SmartMat) 기술이 도입될 예정이다. 이 포트폴리오는 대기업, 병원,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하며, 기존의 직원 웰니스 및 정신 건강 프로그램도 포함된다.

당뇨병 합병증 예방에 도움 되는 '스마트매트'

Podimetrics의 스마트매트는 고위험 환자의 발 온도를 측정하고, 염증 초기 징후를 감지해 상처, 괴사 및 당뇨병성 족부궤양과 같은 합병증 발생을 예방하는 기술이다. Podimetrics의 CEO 존 블룸(Dr. Jon Bloom)은 이번 협력에 대해 "복잡한 당뇨병을 앓고 있는 고위험군 환자들에게 예방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건강 결과를 개선하는 데 중점을 두겠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자가 보험 기업들에 이어질 긍정적 영향

HealthMed의 설립자 트레이시 웹스터는 "Podimetrics와의 협력은 자가 보험을 제공하는 기업에게 혜택을 줄 뿐만 아니라, 환자 치료의 연속성을 강화할 것"이라며 이번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당뇨병 관리 기술 분야에서의 추가 활동

한편, Podimetrics는 최근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 3월에는 알리비 헬스(Alivi Health)와 파트너십을 맺어 스마트매트 기술을 건강보험 및 지급계획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최근 4,500만 달러 규모의 시리즈 C 투자 유치를 통해 제품 개발과 연구팀 확장을 추진 중이다. 또한, 간호 지원 팀의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경쟁사들과의 비교 및 업계 발전

당뇨병 기술 분야에서는 Podimetrics 외에도 덱스컴(Dexcom)과 글라이텍(Glytec)이 주요 기업으로 자리 잡고 있다. 덱스컴은 건강 추적 기술에 적극 투자하고 있으며, 글라이텍은 로슈(Roche)와 협력해 병원 환경에서 소프트웨어 통합을 진행하고 있다. 이러한 기업들의 활동은 당뇨병 관리 기술의 발전과 예방적 치료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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