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의약과 구글 헬스, 생성형 AI 교육 공개

무료로 제공되는 생성형 AI 학습 기회

디지털 의료 사회(Digital Medicine Society, 이하 DiMe)와 구글 헬스가 함께 의료 전문가와 연구자, 관리자 및 혁신가들을 대상으로 생성형 인공지능(Generative AI)과 대규모 언어 모델(Large Language Models, 이하 LLMs)을 중심으로 한 무료 온라인 강의를 개설했다. 이 강좌는 의료 분야에서 LLM과 이들의 활용 사례를 이해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건강관리 분야에서의 생성형 AI의 역할

이 강좌의 제목은 '의료분야의 생성형 AI'로, 참가자들은 생성형 AI 기술에 대한 개념과 이를 임상 환경에서 의사 결정 지원에 활용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 또한, 이 과정은 '프롬프트 엔지니어링(Prompt Engineering)' 기술 함양을 통해 AI와 상호작용하는 구체적인 방식을 심도 있게 다룬다.

자율 학습 형식과 실습 제공

해당 강의는 비디오 강의, 퀴즈, 그리고 실습을 포함하는 형식으로 구성되었다. 본격적으로 수강하기 전 참가자들은 간단한 설문 조사를 완료해야 하며, 강의와 실습은 각각 1시간 정도 소요되는 자율 학습 형식으로 진행된다.

AI의 건강관리 접목, 초기부터 현재까지

AI의 의료 분야 도입은 1960년대에 시작되었으며, 현재는 정밀 의학, 약물 발견 및 개발, 로봇 수술 등으로 그 범위가 크게 확장되었다. 이러한 기술은 발전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받지만, 윤리적이고 사회적인 문제를 충분히 고려해야 하는 과제도 남아 있다.

AI 사용의 기회와 고위험 시나리오 적절히 이해해야

의료 제공자들이 올바른 활용 방안을 이해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AI 기술은 높은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 저위험 사례와 더불어 주의가 필요한 고위험 사례도 포함하고 있기 때문이다.

Microsoft CTO가 전하는 경고

마이크로소프트의 헬스 플랫폼 및 솔루션 CTO인 하진더 산두(Harjinder Sandhu)는 AI 시스템이 다양한 맥락에서 환자 정보를 요약할 수 있다고 설명하면서도, AI가 부정확한 정보를 생성할 경우 환자 치료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경고했다. 이는 AI 통합 과정에서 놓쳐서는 안 될 중요한 이슈로 지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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