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ite Plains 병원, Layer Health와 협력해 임상 데이터 등록 간소화
White Plains 병원이 임상 등록 보고를 간소화하기 위해 AI 기반 차트 검토 회사 Layer Health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뉴욕에 본사를 둔 이 병원은 다양한 임상 데이터베이스에 참여하고 있으며, 기존의 수작업 차트 검토 방식이 많은 시간과 노동력을 소요하는 문제가 있었다. Layer Health의 혁신적인 플랫폼을 통해 이 과정을 자동화하여 효율성을 높이고자 한다.
AI로 데이터 분석 효율성 대폭 강화
Layer Health의 공동 설립자이자 CEO인 데이비드 손택은 "우리 플랫폼은 대규모의 복잡한 임상 데이터를 처리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으며, 시간과 자원이 많이 드는 프로세스를 빠르고 간편하게 전환시킨다"고 언급하며 플랫폼의 강점을 강조했다. 이 플랫폼이 도입되면서 White Plains 병원은 기존의 번거로운 데이터 수집 및 제출 과정을 상당 부분 간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Layer Health, 연구 및 개발 투자 활성화
올해 3월, Layer Health는 Define Ventures를 필두로 GV(Google Ventures), Flare Capital Partners, MultiCare Capital Partners와 같은 투자기관으로부터 총 2,100만 달러(약 285억 원)의 시리즈 A 투자금을 유치했다. 같은 달, Layer Health는 American Cancer Society(미국 암 협회)와 다년간의 협력을 발표하며 대규모 언어 모델을 활용한 암 연구 가속화를 추진 중이다. 특히, 30만 명 이상의 암 진단 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Cancer Prevention Study-3(암 예방 연구 3)은 이러한 노력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프로젝트로 주목받고 있다.
첨단 기술로 임상 현장 혁신 기대
이번 파트너십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의료 분야에서 데이터 관리와 연구를 혁신적으로 발전시킬 가능성을 보여준다. White Plains 병원과 Layer Health의 협업은 임상 데이터의 효율적인 활용과 연구 기회의 확대로 이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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