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칼라 건강관리 협력 강화

목소리로 건강 상태 분석, 노동자 건강 관리 강화

Sonde Health는 Saaya Health와 협력하여 음성을 기반으로 한 건강 모니터링 기술과 정신 건강 서비스를 통해 현장 노동자들을 지원하는 새로운 플랫폼을 발표했다.

음성 기반 건강 데이터, 정신 건강 서비스 결합

Sonde Health는 음성을 통해 건강 상태를 분석하는 기술을 개발해왔으며, 이를 통해 목소리의 생체 신호를 기반으로 다양한 건강 문제를 감지할 수 있다. 이에 반해 Saaya Health는 상담, 워크숍, AI를 활용한 영양 코칭, 24시간 정신 건강 핫라인 등 포괄적인 정신 건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 두 회사가 함께 개발한 통합 플랫폼은 육체적, 정신적 건강 관리의 혁신을 지향한다.

주요 산업 분야 시범 운영 시작

이 통합 플랫폼은 에너지, 제조, 물류 등의 주요 산업에서 활동하는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한 파일럿 프로젝트로 활용되고 있다. 특히, 한 대형 석유 및 가스 기업에서 성공적으로 시범 운영이 진행되었다. Sonde Health 측은 사전적인 건강 추적 관리가 근로자 생산성을 유지하는 데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건강 관리 기술의 성장과 경쟁

Sonde Health는 2022년 시리즈 B 투자 라운드에서 1,925만 달러를 조달하며 총 자금 3,525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 회사는 MIT의 링컨 연구소에서 개발된 음성 기술을 독점적으로 라이선스하고 있다. 한편, Kintsugi와 Canary Speech 같은 기업들도 음성 기반 생체 신호 분석 분야에서 주목할 만한 활동을 하고 있어 이 시장의 성장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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