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위장 건강 관리 플랫폼 Salvo Health, 400만 달러 추가 투자 유치
미국 뉴욕에 본사를 둔 디지털 위장 건강 관리 스타트업 Salvo Health가 시드 프라임 투자금 확대 라운드를 통해 400만 달러를 추가로 유치했습니다. 이는 2024년 2월에 이미 500만 달러의 투자를 받은 이후 두 번째 자금 조달입니다. 이번 라운드에는 새로운 투자자인 The Artemis Fund와 기존 투자자인 City Light, Human Ventures, Threshold Ventures, Alumni Ventures, Felicis Ventures, Torch Capital이 참여했습니다.
체계적이고 원격 관리 가능한 위장 건강 서비스 제공
Salvo Health는 비만, 염증성 장질환(IBD), 지방간 질환, 과민성 대장 증후군(IBS) 등 다양한 위장 관련 질환을 다루며, 이를 위해 2022년에 설립 당시 확보한 1,050만 달러를 포함, 현재까지 주목할 만한 초기 자본을 확보해왔습니다. 이 플랫폼은 등록된 영양사, 행동 건강 전문가, 그리고 면허를 소지한 간호사 등 다양한 전문가들로 구성된 팀이 사용자와 연결되는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특히 대부분의 상업 보험 및 Medicare가 이 치료 비용을 지원하고 있어, 부담 없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원격 환자 모니터링 및 개인 맞춤형 지원
Salvo Health는 원격 환자 모니터링 프로그램을 통해 환자들에게 무료 가정용 의료 기기를 제공하며, 이를 활용해 건강 지표를 추적합니다. 회사는 특히 환자와의 지속적인 지원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전통적인 의료 제공 시스템이 후속 케어를 제공하는 데 한계가 있음을 지적했습니다.
급성장하는 고객층과 수익
Salvo Health는 지난 8개월 동안 수익이 8배 증가했으며, 한편 환자 수는 2024년 9월 대비 올해 4월까지 800% 증가하는 등 빠른 성장세를 보였습니다. 이번 자금을 통해 회사는 인력 확충 및 파트너 클리닉과 협업하여 서비스를 강화할 계획입니다.
신체와 정신 건강을 아우르는 통합 관리 전략
Salvo Health는 지역 의사들과 협력해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케어를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신체적 건강과 정신적 건강을 아우르는 관리 전략이 통합적으로 제공됩니다. 또한, Salvo 앱은 증거 기반 접근법을 바탕으로 환자들이 개인의 필요에 맞는 새로운 습관을 개발하고 이를 추적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출처 : 원문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