첸 주커버그 연구소와 애플리케이션 개발 협력
Thermo Fisher Scientific이 첸 주커버그 고급 생물학 이미지 연구소(CZ Imaging Institute)와 협력하여 인간 세포를 더 잘 시각화할 수 있는 기술 개발에 나선다. 이번 협력은 과학적 연구와 발견을 더욱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극저온 전자현미경 기술 강화
협력의 주요 초점은 극저온 전자현미경(Cryo-Electron Microscopy, Cryo-EM) 기술이다. 이 기술은 질병 연구와 백신 개발 같은 치료 영역에서 핵심 도구로 작용한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레이저 위상판 기술을 개선하여 고해상도로 세포 이미지를 관찰할 수 있도록 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인간 세포의 세부 구조를 보다 정밀하게 파악할 수 있게 된다.
세포 생물학 연구와 치료 개발 확대
Thermo Fisher는 이번 협력을 통해 세포 생물학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새로운 연구 인사이트와 치료 개발로 이어지기를 기대하고 있다. 첸 주커버그 연구소는 현재까지 미지의 영역으로 남아있는 세포 구조를 공개할 신규 이미징 기술 개발에 주력하고 있어, 이를 통해 인류 건강과 질병 메커니즘에 대한 깊은 통찰을 제공할 방침이다.
첨단 생물학 연구소 확대 계획
한편, CZ 바이오허브 샌프란시스코와 CZ 첨단 생물학 이미지 연구소는 캘리포니아 레드우드 시티에 새로운 바이오허브를 설립한다. 이곳에서는 기술 및 과학 전문 지식을 활용해 더욱 진보된 이미징 시스템 개발에 힘쓸 예정이다. 이번 협력은 생명과학 분야에서 중요한 전환점을 이루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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