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활용 스마트 병원 지원 투자

헬로케어, 스마트 병실 위한 가상 케어 기술로 4700만 달러 투자 유치

플로리다 기반의 헬로케어 AI(hellocare.ai)가 스마트 병실을 위한 인공지능 기반 가상 케어 플랫폼 개발로 4700만 달러 규모의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이번 투자 라운드는 HealthQuest Capital이 주도했으며, UCHealth, Bon Secours Mercy Health, LRVHealth, OSF Ventures와 같은 여러 보건 시스템 및 디지털 헬스 투자자들도 참여했다.


가상 간호와 원격 모니터링 등 혁신적인 서비스 제공

헬로케어는 스마트 병실용 가상 케어 플랫폼을 제공하며, 주요 기능으로는 AI 지원 가상 간호, 원격 진료, 32개 병실까지 실시간 모니터링 가능한 AI 기반 환자 관찰, 워크플로우 관리, 디지털 클리닉, 원격 환자 모니터링, 병원-가정 서비스 등이 포함된다. 이번에 확보된 자금으로 헬로케어는 스마트 병원의 영역을 더욱 확장할 계획이다.


"의료 효율성과 환자 참여 증대 목표"

헬로케어의 창립자이자 CEO인 라비노트 비치(Labinot Bytyqi)는 이번 투자가 케어 전달의 단순화, 임상 효율성 증대, 의료진 번아웃 감소, 환자 참여 증대를 목표로 하는 헬로케어의 미션에 대한 신뢰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전했다.


스마트 병원의 미래: HIMSS25 컨퍼런스에서 기술 도입 논의

지난 3월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HIMSS25 스마트 헬스 트랜스포메이션 사전 포럼에서는 인공지능(AI), 빅데이터, 기계 학습 등 다양한 기술을 보건 시스템 및 클리닉에 도입하는 방법과 초기 파일럿 단계에서 발생하는 도전 과제, 분석을 위한 최적의 방안 등이 논의됐다. 다가올 스마트 병원의 방향성과 가상 기술의 활용 가능성에 대해서도 패널 토론이 진행됐다.


스마트 병원의 경쟁 구도: Caregility도 주목

한편, 헬로케어 외에도 또 다른 가상 케어 플랫폼 제공업체인 Caregility는 병실 내 센서와 AI 기술을 활용하여 원격 간호사가 환자 상태를 관찰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Caregility 역시 스마트 병원 내 가상 기술 분야에서 경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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