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AI 솔루션 동남아 확대 추진

인도 스타트업 Doto Health, 동남아 진출 협력 체결

인도의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 'Doto Health'가 동남아시아 시장 확장을 위해 전략적 협력을 맺었다. 이 회사는 인간 개발 기구 FHI 360 및 베트남 꽝찌, 라오스 사반나켓과 살라완 보건부와 협약을 체결했으며, 이를 통해 임산부와 신생아 사망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디지털 헬스 솔루션을 도입할 계획이다.

AI 기술 접목된 임신 관리 솔루션 제공

Doto Health의 'CareMother' 브랜드는 AI 기반의 임신 관리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 중에는 최근 베트남 꽝찌의 다크롱 구 병원에서 시연된 무선 태아 모니터도 포함된다. 협력을 통해 현장 진단, 원격 모니터링 및 데이터 기반 의사 결정을 구현하여 특히 헬스케어 서비스 부족 지역의 임신 관리를 강화할 예정이다.


한국 VUNO, AI 기반 신장 기능 분석 승인

한국의 의료 AI 기업 '뷰노(VUNO)'가 AI 기반 심전도(ECG) 분석 소프트웨어 'DeepECG Kidney'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규제 승인을 획득했다. 이 소프트웨어는 딥러닝을 활용해 만성 신장 질환(CKD)을 진단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임상 결과 최대 85%의 정확도를 보였다. 이는 뷰노가 출시한 네 번째 ECG 분석 제품으로, 해당 기술은 신장 기능 저하를 조기에 감지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MediThinQ, 중국 시장 진출 추진

한국 의료기기 제조사 '메디띵크(MediThinQ)'가 중국 시장에 진출한다. 이 회사는 중국 국유 제약사인 '시노팜(Sinopharm)'과 독점 유통 계약을 체결해 가상 현실 기반 수술 장비 '스코피(Scopeye)'를 공급할 예정이다. '스코피'는 수술 중 실시간으로 영상을 고화질로 전달해 정보를 의사의 눈앞에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웨어러블 장비로, 수술 정확도를 높이는 데 기여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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