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즐랜드 연구진 입는 X-ray 기술 개발

어린이 폐 건강 확인, 휴대 가능한 X-ray 기술 개발

호주 퀸즐랜드 대학교 연구팀은 아이들의 폐 건강 상태를 빠르고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는 휴대형 X-ray 탐지기를 개발 중이다. 이 기술은 특허 받은 양자점 하이브리드 유리를 활용해 얇은 필름 형태로 제작되며, 신체 곡선과 움직임에 쉽게 적응하도록 설계됐다. 어린이에 흔한 호흡곤란 증후군, 기관지폐형성 이상 및 만성 폐질환의 정확한 진단을 목표로 하며, 이를 위해 5년 동안 호주 국가 건강 의료 연구 위원회(NHMRC)로부터 약 160만 호주달러(미화 100만 달러)의 연구 지원금을 받았다. 연구책임자 징웨이 호우 교수는 이 기술이 의료 영상 촬영 외에도 다양한 소아 및 성인 질환 진단에 유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인도 시장에 재진입한 TruScreen, AI 기반 검진 확대

AI 기반의 비침습적 자궁경부암 검진 시스템을 제공하는 호주 기업 TruScreen이 인도 시장에 복귀했다. 새로운 유통업체로 ‘Renovate Biologicals’를 선정해 사업을 재개한 이 회사는 인도 내 자궁경부암 검진 인프라 확대를 목표로 한다. 현재까지 2024년 한 해 약 700만 건의 검사가 시행된 인도에서, TruScreen의 기술은 효율적이고 간단한 검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TruScreen은 이전에도 베트남 호찌민에서 26만 명 이상의 여성을 대상으로 커뮤니티 기반 검진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한 바 있다.

텔스트라 헬스, 당뇨병 환자 관리 CPD 프로그램 시작

텔스트라 헬스는 전문 의료진의 지속적 직무 교육을 위한 새로운 CPD(Continuing Professional Development)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첫 번째 프로그램으로 호주 왕립 일반의학회 승인 아래 MedicalDirector 플랫폼을 통한 제2형 당뇨병 및 동반질환 관리 관련 활동을 운영하며, 이를 통해 참여자는 11 CPD 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클라우드로 전환하는 Best Practice,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 추진

호주의 의료 소프트웨어 개발 기업 Best Practice는 자사 소프트웨어를 클라우드 기반으로 전환한다고 발표했다. 중앙 집중식 데이터 호스팅을 통해 데이터 보안을 강화하고 동시에 원격 접속 기능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전환의 첫 단계로, 원격 근무 지원을 위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이 오는 7월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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