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9 앱", 새로운 기능 추가로 개선
한국은 의료 응급 서비스를 위한 "129 앱"을 2014년 출시 이후 처음으로 대대적으로 개편했다. 새 버전에서는 건강 상담사와의 가상 상담 예약 및 접근이 더욱 간편해졌다.
언어 제약 없는 상담 서비스 제공
특히, 청각 및 언어 장애인을 위한 수화 기반 화상 상담 기능과 긴급 상담을 위한 새로운 웹 채팅 기능이 추가되었다. 이전에 카카오톡을 통해 제공되었던 채팅 상담 서비스도 대기 시간을 줄이도록 개선되었다.
24시간 운영 챗봇 도입
아울러 건강 및 복지 관련 정책 문의를 신속히 처리하기 위해 24시간 챗봇 서비스가 새롭게 도입되었다.
AI 기술로 의료 응급 시스템 개선
정부는 의료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디지털 기술, 특히 인공지능(AI)에 적극 투자하고 있다. 5년간 최대 1,650만 달러의 예산이 투입되는 여러 프로젝트 중 하나는 환자 분류 및 전달을 위한 AI 기반 지역 응급 시스템 구축이다. 또, 긴급 환자 이송을 실시간으로 관리하는 시스템 개발도 진행 중이다.
응급 상황에서 질환 예측 시스템 개발
이 외에도 응급실에서 심정지, 심혈관 질환, 패혈증을 예측할 수 있는 AI 기반 임상 결정을 지원하는 시스템 개발에 1,670만 달러가 할당됐다. 한국은 이러한 기술적 발전을 통해 응급 의료 시스템을 더 효율적이고 효과적으로 운영하려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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