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mada Health, 나스닥 상장 통해 11억 달러 기업가치 목표
Omada Health가 나스닥 글로벌 마켓에 상장을 추진하며 기업가치를 약 11억 달러로 평가하고 있다. 회사는 'OMDA'라는 주식 심볼로 790만 주의 보통주를 주당 18~20달러에 공모할 계획이다.
매출 성장세와 최근 실적 공개
Omada Health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최근 자료에서 2024년 총 매출이 1억 6,980만 달러로, 전년의 1억 2,280만 달러 대비 약 38% 증가했다고 밝혔다. 2025년 1분기에는 5,500만 달러의 매출을 기록하며 지속적인 성장세를 나타냈다.
재정 손실과 서비스 확장
회사는 2024년에 4,710만 달러의 순손실을 기록했고, 2025년 첫 3개월 동안 940만 달러의 순손실을 보고했다. 2011년 설립 이후 초기에는 전당뇨 관리에 집중했으나 현재는 당뇨, 심혈관 대사 건강, 고혈압, 근골격계 질환까지 서비스를 확장했다.
데이터 기반 헬스케어 지원
Omada Health는 개인 맞춤형 데이터 기반 행동 변화 코칭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용자는 운동, 식단, 혈당 등 다양한 건강 데이터를 추적하며 건강 관리를 받을 수 있다. 이런 가상 케어 프로그램은 환자들에게 효과적인 건강 관리 솔루션을 제안한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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