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어 기반 AI 헬스케어 에이전트 도입
Hippocratic AI, 인공지능 기반 헬스케어 솔루션 개발 전문 기업이 EUCALIA와의 협력을 통해 일본어를 지원하는 헬스케어 AI 에이전트를 선보였다. 이 파트너십은 Hippocratic AI가 일본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했음을 알리는 행보로 주목받고 있다.
병원 운영 최적화와 효율적 업무 지원
EUCALIA는 병원 운영 최적화와 업무 간소화를 목표로 의료 종사자들에게 지원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이번 AI 헬스케어 에이전트는 진단과는 무관한 의사-환자 대면 업무를 중심으로 작동하며, 예약 관리, 환자 사후 관리, 만성 질환 체크 및 복약 관리 등을 도맡아 의료진의 업무 효율을 극대화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또한, 해당 기술은 의료진의 업무 부담을 줄이고 환자들과의 소통을 원활하게 하며, 궁극적으로는 환자의 치료 결과를 개선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다문화 및 안전성 중심의 접근 방식
Hippocratic AI의 CEO인 Munjal Shah는 다국어 지원뿐 아니라 임상적 안전성과 문화적 적합성을 모두 고려한 에이전트 개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특히 일본 의료 시스템이 직면한 과제를 언급하며, 자사의 기술이 의료 서비스의 질과 신뢰를 유지하면서도 시스템 용량을 확장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 자신했다.
글로벌 파트너십 및 조직 강화
Hippocratic AI는 일본 외에도 UAE의 Burjeel Holdings와 협력을 통해 헬스케어 혁신을 추진하고 있다. 최근에는 대규모 투자 유치 후 경영진을 확대하며 글로벌 헬스케어 시장에서의 입지를 한층 강화하고 있다.
이번 일본어 기반 AI 헬스케어 에이전트 도입은 글로벌 시장에서 인공지능의 잠재적 가치와 새로운 의료 서비스 모델 제공 가능성을 입증하는 중요한 사례로 평가되고 있다.
출처 : 원문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