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 비전 발표

삼성전자, 헬스케어 디지털 기술로 병원 혁신

삼성전자는 스마트 TV, 태블릿, 스마트폰, 스마트워치, 스마트 링 등을 포함한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로 병원 및 의료 시스템 효율화에 나섰다. 삼성의 모바일 헬스케어 B2B 담당 디렉터 체리 드룰리스는 이 디지털 전략이 의료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설명했다.

의료진 워크플로우 개선에 중점 둔 기술

삼성전자의 디지털 기술은 의료진의 워크플로우를 개선하고자 설계됐다. 복잡한 워크스테이션을 제거하고, 전자의무기록(EHR) 시스템을 모바일 기기와 연동해 사용성을 높였다. 이러한 접근은 환자를 케어의 중심에 두며, 환자가 태블릿을 사용해 자신의 환경을 직접 조작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새로운 가치 창출을 목표로 한다. 추가적으로, 스마트 TV, 디지털 화이트보드, 키오스크 등과의 통합을 통해 병원 내부 효율성도 높였다.

스마트 병실과 환자 경험 개선

최근 HIMSS 전시회에서 삼성전자는 자사의 기술이 어떻게 병실을 스마트화하고 병원 운영을 개선하는지 강조했다. 센서 기술은 환자와 방문객 모두를 위해 길 안내와 체크인을 지원하며, 병원에 도착한 순간부터 서비스에 이르기까지 전반적인 경험을 단순화했다. 의료진은 모바일 기기를 통해 스케줄링 및 병실 가용 정보를 실시간으로 접근할 수 있어 현장에서의 효율성이 더욱 향상된다.

소비자 기기로 의료 데이터 혁신 구상

병원 고객들은 의료진의 퍼포먼스를 최적화하고 데스크톱 PC를 제거할 수 있는 기술을 요청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삼성전자는 미래 헬스케어 환경에서 소비자 기기를 활용해 데이터를 수집하고, 이를 AI와 결합해 다룰 수 있는 실질적인 헬스케어 데이터로 변환함으로써 개인의 건강 증진을 꾀할 방안을 상정 중이다.

삼성전자의 혁신적인 디지털 기술은 의료현장뿐 아니라 환자와 의료진 모두에게 더 나은 경험과 결과를 제공하며, 헬스케어 산업 전체에 새로운 전환점을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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