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 보안 기업 아우라, 1억 4천만 달러 투자 유치

Aura, 1억 4천만 달러 투자 유치로 기업가치 16억 달러 돌파

AI 기반 디지털 보호 플랫폼 Aura가 시리즈 G 투자 라운드에서 1억 4천만 달러를 확보하며 기업가치를 16억 달러로 끌어올렸다. 이번 투자 라운드는 Ten Eleven Ventures와 Madrone Capital이 주도했으며, AT&T Ventures와 기존 투자자인 General Catalyst, Warburg Pincus, Accel 등이 참여했다.

가족과 개인을 위한 온라인 보호 서비스 제공

Aura는 아이덴티티 도용, 사기, 온라인 위협 등으로부터 가족과 개인을 보호하는 디지털 플랫폼이다. 특히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온라인 괴롭힘을 예방하기 위해 아동 심리학자들과 협력하여 설계한 보호 도구를 포함하고 있다. 보호자는 화면 사용 시간 관리, 웹사이트 차단, 사이버 괴롭힘 또는 온라인 위협 관련 실시간 알림 지원 등의 기능을 통해 자녀의 디지털 웰빙을 책임질 수 있다.

아이덴티티 보호 서비스와 데이터 안전 보장

Aura의 가입자는 아이덴티티 도용 및 데이터 보안 손실 시 최대 100만 달러 규모의 보험 혜택을 제공받는다. 또한 신용 모니터링, 스팸 전화 방지, 비밀번호 관리자, 안티바이러스 소프트웨어 등 종합적인 보안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번 투자금은 플랫폼의 지능형 안전 기능을 더욱 강화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사이버 괴롭힘에 대한 경각심과 Aura의 역할

Aura는 지난 2024년 5월 사이버 보안 도구를 제공하는 Point Wild와의 분리 이후 처음으로 외부 투자를 유치했다. 연구에 따르면 사이버 괴롭힘은 청소년의 우울증 및 자살 충동과 관련이 있을 수 있는 심각한 문제로 지목되고 있다. 다른 주요 온라인 안전 기업으로는 학교 내 의사소통을 모니터링하는 Gaggle과 아동의 디지털 안전을 중점적으로 다루는 SafeToNet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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