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마크, 케어레브와 협업해 의료 인력 플랫폼 혁신
인력 관리 기술 기업 할마크(Hallmark)가 급성 의료용 플랫폼 케어레브(CareRev)와 전략적 통합을 발표했다. 이 협업은 할마크 고객들이 3만 5천 명 이상의 자격을 갖춘 일용직 간호사 네트워크에 즉시 접근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케어레브는 유연 근무를 선호하는 숙련된 임상의 풀(pool)을 통해 유연한 인력을 제공하며, 이는 비용이 많이 드는 채용 대행사를 이용하기 전에 인력 공백을 메우는 효과적인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내부 자원이 완전히 활용된 이후에는, 간호 관리자들이 일용직 근무 교대를 할마크의 플랫폼 '아인슈타인 II(Einstein II)'에 게시하면, 온디맨드 방식의 전문가들이 실시간으로 교대를 요청할 수 있다.
아인슈타인 II 플랫폼은 내부 대체 인력 관리와 외부 채용 대행사 관리를 포함한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며, 의료 조직의 인력 관리를 혁신하는 기술을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노스캐롤라이나, 디지털 헬스케어를 활용한 심혈관 관리 강화
노스캐롤라이나주의 퍼슨 패밀리 메디컬 센터(Person Family Medical Center)가 디지털 헬스 플랫폼 밸리딕(Validic)과 협력해 주 내 농촌 지역에서 심혈관 관리를 촉진할 계획이다. 이 프로젝트는 밸리딕의 원격 환자 모니터링 시스템을 일차 진료에 통합해 혈중 지질 단백질(a) [Lp(a)] 콜레스테롤 검사와 원격 의료 상담을 지원한다.
프로젝트에 참가하는 환자들은 심혈관 위험 요인의 조기 발견, 혈압 및 혈당 수치의 원격 모니터링을 통한 선제적 건강 관리, 그리고 맞춤형 중재 계획 등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학생 정신 건강 지원 확대: 가상 정신 건강 서비스 도입
또한, 노스캐롤라이나 보건복지부는 학생들에게 가상 정신 건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헤이즐 헬스(Hazel Health)와의 협력을 발표했다. 이 프로그램은 일부 주에서 최대 100만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 중심의 가상 정신 건강 치료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초기 도입 단계에서는 약 40만 명의 학생이 헤이즐 헬스 서비스를 이용하게 된다. 참여 학군의 학생들은 수업 시간 중 면허를 소지한 치료사와 접촉해 상담 받을 수 있도록 지원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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