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 공유 앱 Olio, 1100만 달러 투자 유치

헬스케어 협력 플랫폼 올리오, 1100만 달러 투자 유치

병원과 재활 의료 기관을 연결하는 플랫폼을 제공하는 올리오(Olio)가 시리즈 B 투자 라운드에서 1100만 달러(약 147억 원)를 유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투자는 Fulcrum Equity Partners가 주도하고 Mutual Capital Partners가 참여했습니다.

병원과 재활 기관 연결…환자 케어 개선

올리오의 플랫폼은 환자가 병원에서 퇴원한 이후 재활 의료 기관으로 넘어간 시점부터 의료진이 환자의 정보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협업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의사와 관리자 등 병원 의료진은 플랫폼을 통해 환자 데이터와 진료 목표를 공유하며, 이로써 의료 제공자와 재활 관리 기관 간의 데이터 교환이 원활하게 이루어집니다.

더 나아가, 올리오의 기술은 특정 전문 분야에 맞춘 치료 목표 설정을 지원해 의료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협력을 강화하는 데 기여합니다.

새로운 자본으로 더 큰 도약 준비 중

올리오는 이번 자금 조달을 통해 제품군을 확장하고 시장 점유율 확보를 위한 전략을 가속화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또한, CEO 벤 포레스트(Ben Forrest)는 “이번 investering은 올리오가 헬스케어 산업 전반에 걸쳐 큰 변화를 만들어낼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과거 투자 및 성장 이력

올리오는 2019년에도 250만 달러의 초기 투자금을 유치하여 기술 개선, 미국 내 사업 확장, 엔지니어링 및 고객 성공팀 강화 등을 성공적으로 이뤄낸 바 있습니다.

기타 관련 신기술 사례

재활 및 장기 요양 서비스 분야에서 활동하는 기업으로는 일본 준텐도 병원과 협업하여 외래 환자의 낙상 위험을 예측하는 AI를 개발한 후지필름, 그리고 로봇공학과 생성형 AI를 융합해 병원 내 노인 및 어린이를 위한 정서적 동반자 로봇을 만든 안드로메다 로보틱스 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기술 혁신은 헬스케어 산업의 다채로운 가능성을 열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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