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헬스케어 플랫폼 5500만 달러 투자 유치

Sprinter Health, 5500만 달러 투자 유치 성공

Sprinter Health가 General Catalyst 주도로 5500만 달러 규모의 시리즈 B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이번 투자에는 Andreessen Horowitz, 캘리포니아 대학교 이사회, Google Ventures, Accel 등이 참여했다.

기술 확장 및 서비스 확대 계획

Sprinter Health는 지역 의료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간호사와 채혈 전문 인력을 환자 가정에 파견, 혈액 검사, 생징후 점검 및 기타 의료 테스트 서비스를 제공한다. 환자들은 전용 앱으로 서비스를 예약하고, 담당자가 방문 중임을 알리는 알림을 받을 수 있다. 이번 투자금을 활용하여 회사는 기술 확장과 서비스 지역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전국적 서비스 확대 목표

Max Cohen 공동 창업자 겸 CEO는 Sprinter Health의 모델을 전국적으로 확장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2022년에는 Firefly Health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가정에서 임상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한 바 있다.

기존 투자와 경쟁사 현황

Sprinter Health는 앞서 2021년에도 Andreessen Horowitz 주도로 3300만 달러의 시리즈 A 투자금을 유치한 바 있다. 한편, 유사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경쟁사로는 암 치료 플랫폼을 운영하는 Reimagine Care가 있으며, 이 회사는 MedStar Health와의 협업을 통해 암 환자들을 위한 가정 치료를 제공한다. 장애인 및 노인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연결하는 Kismet은 시드 펀딩으로 820만 달러를 확보한 바 있다.

가정 기반 의료 서비스 성장세

Best Buy Health와 Mass General Brigham 또한 가정 치료 이니셔티브를 위해 협업을 확대 중이다. 이들은 병원 치료가 필요할 수 있는 환자들에게 집에서도 직접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가정 기반 의료 서비스 시장이 앞으로 더욱 확장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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