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llTheory, 500만 달러 투자 유치 및 AI 도구 출시
WellTheory는 자가면역 질환 환자를 위한 가상 의료 플랫폼으로 500만 달러(약 67억 원)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두 가지 새로운 AI 도구인 'Care Scribe'와 'Care Hub'를 도입하며 점점 더 개인 맞춤형 의료 서비스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
Care Scribe, 기록 업무 간소화
'Care Scribe'는 의료진의 업무를 지원하는 AI 도구로, 상담 내용을 자동으로 기록하고 후속 노트를 작성하며, 환자 맞춤형 치료 계획을 생성한다. 이러한 기능은 의료진의 시간을 절약하고 환자와의 상호작용에 초점을 맞출 수 있도록 돕는다.
Care Hub, 데이터 통합 관리 플랫폼
'Care Hub'는 의료 제공자를 위한 중앙화된 플랫폼으로, 회원 정보, 검사 결과, 상담 기록 등을 통합 관리한다. 특히, 준수 사항 추적 기능도 포함되어 있어 의료 서비스 전반에 걸쳐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관리가 가능하다.
자가면역 질환 환자를 위한 의료 서비스 강화
WellTheory는 이번 투자금을 바탕으로 고용주 및 건강 플랜 시장으로의 확장을 계획하고 있으며, AI 기술 개발도 한층 강화할 예정이다. CEO 엘렌 루돌프는 "자가면역 환자를 위한 맞춤형 치료 제공이 목표"라며, 복잡한 건강 상태를 효과적으로 관리하려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여성 건강 및 기업 대상 솔루션도 확대
2023년 WellTheory는 자가면역 치료를 위한 기업 솔루션을 도입했다. 또한, 지난해 12월에는 자가면역 질환과 관련된 호르몬 문제를 타겟으로 한 여성 건강 프로그램을 출시했다. 같은 해, Maven Clinic과 협력하여 직원들에게 영양 및 라이프스타일 코칭 서비스를 제공하기도 했다. 이번 행보는 자가면역 질환 치료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며 점점 더 많은 환자들에게 맞춤형 치료 옵션을 선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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