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암 포트 개발 기업 700만 달러 확보

미국 의료 투자자로부터 700만 달러 투자 유치

미국의 의료기기 스타트업 'Portal Access'가 700만 달러 규모의 시리즈 A 투자 유치를 완료했습니다. 이번 투자는 주로 미국의 의료진, 특히 종양 전문의와 중재적 방사선 전문의들이 주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투자금은 회사가 개발 중인 의료기기 'Flexi-Port SLF-TANL'의 FDA 510(k) 승인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입니다. Portal Access는 2025년 7월에 해당 승인을 신청하고, 2026년 미국 시장에 제품을 출시할 계획입니다.

새로운 의료기기, 암 환자 치료 환경 개선 목표

Portal Access의 핵심 기기인 'Flexi-Port SLF-TANL'은 암 환자들을 위한 혈관 접근 절차를 간소화하는 것을 목표로 제작되었습니다. 이 기기는 치료 과정 중 발생할 수 있는 지연을 최소화하고, 시술 상의 위험과 전반적인 의료비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Michael Tal Portal Access의 창립자 겸 CEO는 "이 기기는 단순성과 안정성, 확장성을 모두 갖추어 암 치료 환경에서 환자 치료 결과와 경험을 최적화하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라고 밝혔습니다.

데이터·AI 활용으로 암 치료 기술 가속화

한편, 암 치료 분야에서는 여러 기업들이 첨단 기술을 활용해 혁신을 이끌고 있습니다. Atropos Health와 ConcertAI는 데이터를 활용한 AI 기술 협력을 통해 암 치료 임상에서의 진전을 추구하고 있으며, Flatiron Health도 NRG Oncology와 협력하여 임상 시험 데이터 관리를 간소화하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업계 동향은 암 환자를 위한 더 나은 치료 기술 개발과 의료 효율성 향상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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