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다 헬스, 나스닥 상장 첫날 주당 19달러

Omada Health, 나스닥 상장 시작

오는 6월 6일,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오마다 헬스가 나스닥 글로벌 마켓에 'OMDA'라는 주식 티커로 상장합니다. 공모가는 주당 19달러로 책정되었으며, 총 7백90만 주의 보통주 발행을 통해 1억 5천만 달러(약 2천억 원) 이상의 자본 조달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또한 주관사는 동일 가격으로 최대 118만 5천 주까지 추가적으로 구매할 수 있는 30일 옵션도 제공받게 됩니다. 이번 공모는 오는 6월 9일 완료될 예정입니다.

올해 두 번째 IPO 선보이는 디지털 헬스 기업

오마다 헬스는 최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S-1 등록 서류를 제출하며, 올해 두 번째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으로서 기업공개(IPO)에 도전장을 내밀었습니다. 이번 상장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면 회사 가치는 약 11억 달러(약 1조 4천억 원)에 이를 전망입니다.

질병 관리에서 종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헬스케어 기업으로

오마다는 설립 초기 당뇨병 전단계 관리에 초점을 맞춘 회사로 시작했으나, 이후 심장대사질환, 고혈압, 근골격계 질환 등으로 서비스를 확장하며 종합적인 헬스케어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성장했습니다. 오마다의 가상 치료 프로그램은 개인 맞춤형 데이터 기반 행동변화 코칭을 통해 사용자들이 건강 상태를 개선하고 유지할 수 있게 돕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다양한 건강 지표를 추적하고 의료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사용자가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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