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물 관리와 체중 관리 맞춤형 서비스 제공
헬스케어 기업 LucyRx와 Personify Health가 공동으로 GLP 약물 및 체중 관리를 위한 보다 개인화된 전략을 제공하기 위해 협력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협력으로 양사는 약국 혜택 전략과 GLP-1 교육을 이수한 코치들의 지원, 맞춤형 약물 관리 계획 및 체중 감량 교육 프로그램을 통합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체중 및 약물 관리 통합 솔루션
Personify Health의 'Transform Weight Management' 프로그램은 체중 및 약물 관리를 위한 맞춤형 상담과 리소스를 제공하며, 지원 인센티브를 통해 효과를 극대화한다. 이번 협정의 주요 포인트는 LucyRx의 AI 플랫폼 LucyIQ를 활용한 실시간 임상 리뷰와 약물 이용 최적화를 포함하며, 사전 승인 기준을 정교하게 맞춤화해 약물이 필요로 하는 이들에게 도달하도록 한다는 것이다. 이를 통해 건강 코치의 지원, 폐경기 관리 경로, 행동 건강 서비스, 장기 효과를 고려한 체계적인 약물 감량 규칙 등 주제별로 세부적인 도움을 제공한다.
GLP-1 사용자 증가 대비
Personify Health의 의학 책임자인 제프리 자크스 박사에 따르면, 미국 내 GLP-1 약물 사용 인구는 2030년까지 전체 인구의 약 9%, 즉 약 3천만 명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같은 흐름 속에서 이번 협력은 체중 감량 약물 사용자뿐 아니라 일반 회원에게도 의미 있는 지원과 교육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기업 합병으로 확장된 지원 플랫폼
2024년에는 WeightWatchers가 Personify Health와 손잡고 사용자들에게 체중 관련 헬스케어 도구에 접근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Personify Health는 Virgin Pulse와 HealthComp의 합병으로 탄생했으며, 이 과정에서 건강, 복지, 혜택 경험을 통합한 단일 플랫폼으로 발전했다.
기술 투자로 성장 동력 확보
한편, LucyRx는 최근 LRV Health로부터 전략적 투자 자금을 확보하며 기술 확장, 파트너십 성장 및 처방 약품 접근성 개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투자로 LucyRx는 기술적 역량을 강화하며 의료 서비스 제공 영역을 확대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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