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공급 추적 기술 스케일업 위해 1150만 달러 투자 유치

병원 공급망 관리 혁신에 나선 AssistIQ

AI 기술로 운영실 공급 추적 시스템 제공

캐나다 몬트리올에 본사를 둔 AssistIQ가 공급망 관리용 컴퓨터 비전 기술을 제공하며 주목받고 있다. 이 기업은 최근 시리즈 A 투자 라운드에서 1150만 달러(미화)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 라운드는 Battery Ventures가 주도했으며, 기존 투자자인 Tamarind Hill도 동참했다. 또한, Battery Ventures의 브랜든 글레클렌이 AssistIQ의 이사회에 합류할 예정이다.

AI 기반 ‘AIQ Capture’로 의료 자원 낭비 방지

AssistIQ의 대표 제품인 AIQ Capture는 병원의 운영실 및 시술실 내 공급품과 임플란트 사용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추적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한다. 이 기술은 병원 내 공급품 낭비를 줄이고 지속 가능성을 강화하며, 정확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신뢰를 구축해 의료 시스템의 운영 효율성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초기 성과 및 주요 파트너십

AssistIQ는 2023년 초, 250만 캐나다 달러(180만 달러 상당)의 초기 자금을 조달한 바 있다. 이 회사의 기술은 미국 켄터키주에 위치한 Owensboro Health Regional Hospital의 전자 건강 기록 시스템인 Epic에 통합되어 사용되고 있으며, 향후 몇 달 안에 추가적인 Epic 통합이 계획되어 있다. 또한, 뉴욕주에 기반을 둔 Northwell Health는 AssistIQ의 기술을 설계 파트너로서 활용하고 있다.

이번 투자 유치를 계기로 AssistIQ는 의료기관들의 데이터 신뢰를 향상시키고, 환자 치료의 질을 높이는 혁신적 솔루션 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출처 : 원문 보러가기

댓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