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tterHelp, WNBA 세 팀과 정신건강 지원

여성 스포츠에 정신 건강 지원 강화하는 새로운 협력

온라인 심리상담 플랫폼 BetterHelp이 미국 여성 농구협회(WNBA)의 라스베이거스 에이시스, 댈러스 윙스, 뉴욕 리버티와 다년간의 파트너십을 발표했습니다. 이 협력을 통해 팀 구성원들에게 자격을 갖춘 상담사와의 연결, 교육 도구 및 다양한 리소스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이 파트너십은 여성 스포츠에서 정신 건강 인식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정신 건강 관리로 성과와 압박 사이 균형 찾기

BetterHelp의 성장 책임자인 사라 브룩스는 스포츠 선수들에게 정신적 회복력이 얼마나 중요한지 강조했습니다. 여자농구는 스포츠 이상의 문화적 운동으로 자리 잡고 있으며, 이에 따른 높은 주목도와 압박감이 선수들에게 부과되고 있다는 점을 덧붙였습니다. 이 새로운 이니셔티브는 여성 운동 선수들이 최상의 퍼포먼스를 내기 위해 필요한 정신 건강 관리 기술을 배우는 데 도움이 될 전망입니다.

커뮤니티와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도 포함

이번 협력은 단순히 상담사 연결에 그치지 않습니다. 경기장에서의 인터랙티브 프로그램, 선수들의 이야기를 담은 디지털 콘텐츠, 그리고 지역 사회와 직접 연결되는 오프라인 이벤트들도 주요 내용에 포함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선수들과 팬들이 정신 건강에 대한 인식을 함께 높일 기회를 얻게 됩니다.

모기업의 행보와 과제들

한편, BetterHelp의 모회사 Teladoc은 최근 가상 치료 서비스 확장을 위해 UpLift를 인수하며 관련 업계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Teladoc은 마케팅 전략과 관련된 집단소송 및 소비자 정보를 광고 목적으로 사용한 의혹으로 인한 FTC 벌금 부과 등 일부 어려움에 직면해 있기도 합니다.

BetterHelp과 WNBA 팀들의 협력이 앞으로 어떤 긍정적 변화를 만들어낼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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