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MSS, 2025년 공공 정책 주요 아젠다 발표
건강 평등, 인공지능 규제, 사이버보안, 인력 개발 중점
건강 정보 및 기술 학회(HIMSS)는 2025년 공공 정책 아젠다의 주요 초점으로 건강 평등, 인공지능(AI) 규제, 사이버보안, 그리고 인력 개발을 선정했다. 이는 HIMSS Global Conference & Exhibition에서 톰 리어리와 조나단 프렌치가 발표한 내용으로, HIMSS는 건강 기술 정책을 선도하는 데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주요 아젠다: 건강 평등과 데이터 보안
HIMSS 공공 정책 위원회는 건강 평등을 모든 정책 이니셔티브의 중심에 두고, 데이터 프라이버시, 사이버보안, 상호운용성, 인력 개발을 포함한 정책 가이드라인을 확립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인공지능과 디지털 헬스 전환, 사이버보안에 주력할 것으로 나타났다. 위원회는 이를 효과적으로 시행하기 위해서는 탄탄한 전문 인력이 필요하며, 강력한 사이버보안 체계가 필수적임을 강조했다.
인공지능 기술 혁신을 위한 정책 원칙
HIMSS의 AI 정책 원칙은 위험 기반 프레임워크, 적절한 데이터 접근, 그리고 AI 응용 프로그램과 관련된 인력 개발을 포함한다. 일부 주(State)에서는 AI 정책 프레임워크를 구축하기 시작했으며, 버지니아와 캘리포니아가 그 대표적인 예다. 하지만 다양한 컴플라이언스 요구사항을 충족해야 하는 개발자들에게는 새로운 도전 과제가 되고 있다.
사이버보안 규제 강화 대응
HIMSS는 기존 HIPAA(미국 건강보험 이동성 및 책임법) 보안 규정에 대한 변화에 대응하여, 사이버보안 위협을 해결하기 위한 전략을 제시했다. 그들은 AI 기술의 위험 관리를 위한 포괄적인 프레임워크 개발과 함께 혁신 지원을 위한 전반적인 체계 구축을 제안했다.
2025년 정책 방향: 헬스케어 디지털화와 접근성 보호
HIMSS는 2025년 공공 정책의 우선 사항으로 건강 평등 보장, 원격 진료 접근성 보호, 공공 건강 데이터의 현대화를 설정했다. 또한 AI와 사이버보안 문제를 다루기 위해 일관된 국가적 프레임워크 마련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정부 정책이 의료 전문가들에게 실질적인 효과를 가져올 수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HIMSS의 이번 정책 발표는 기술 발전과 사회적 책임을 조화롭게 이루려는 이니셔티브의 일환으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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