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SOLife, 제품 개발 가속화 목표로 4300만 달러 유치

플로리다 기반 AI 기업 TSOLife, 시리즈 B에서 4300만 달러 유치

플로리다에 본사를 둔 TSOLife가 시리즈 B 투자 라운드에서 4300만 달러를 성공적으로 유치하며, 총 투자 금액 52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번 투자 라운드는 PeakSpan Capital이 주도했다.

노인 생활 커뮤니티에 AI 활용한 데이터 플랫폼 제공

TSOLife의 주요 제품인 ‘Minerva’는 임베디드 분석 기술을 활용해 데이터 생성 과정을 지원하는 AI 플랫폼이다. 이 플랫폼은 녹음된 오디오 인터뷰를 디지털 입주자 프로필로 변환하며, 이를 통해 개인 맞춤형 정보와 통찰력을 제공한다. 더불어, 분석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공동체 내에서의 잠재적 친구 관계를 파악해, 직원들이 새로운 인연을 만들어주거나 공통 관심사를 공유하는 그룹을 조정할 수 있도록 돕는다.

제품 개발 및 AI 성능 강화에 자금 투입 예정

TSOLife는 이번에 확보한 자금을 통해 제품 개발 속도를 높이고, AI 성능을 강화하며, 고객 지원 체계를 개선할 계획이다. 회사의 창립자이자 CEO인 데이비드 소이어는, 이 자금이 노인 생활 커뮤니티에서의 상호작용을 맞춤화하고 개선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노인 복지 분야 AI 기술 경쟁 증가

현재 노인 복지 산업에서는 다양한 AI 기술 기업들이 경쟁을 이어가고 있다. 예를 들어, SafelyYou는 낙상 감지 기술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UpsideHōM은 고령자를 위한 다양한 편의 시설을 갖춘 관리형 아파트를 제공하고 있다. TSOLife 역시 Minerva를 통해 이 시장 내 AI 기반 솔루션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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